8월 10일 에그드랍 전 매장 신메뉴 ‘토스트’ 3종 공개 및 9월 10일까지 한 달간 얼리버드 메뉴 판매
1000원~2900원 저렴한 가격에 유산지 포장으로 편의성 증진… 에그드랍 최초 매운맛 메뉴도 공개 예정
골든하인드(대표 노영우)의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8월 10일 신메뉴 ‘토스트’ 및 ‘포켓 브레드’를 출시한다.
포켓 브레드는 브리오슈 식빵 가운데 주머니(포켓)와 같은 홈을 내고 토핑을 채워 구운 메뉴다. 두툼한 브리오슈를 반으로 갈라 그사이에 소스와 계란, 각종 재료를 채운 기존 에그드랍 샌드위치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부피보다 더 가벼워진 것은 가격. 총 11종의 신메뉴는 1000원부터 29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포장 방식도 달라진다. 세로형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지지하던 박스형 케이스를 과감하게 덜어내고 유산지로만 포장·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의 원가를 절감한다는 전략이다.
8월 10일부터 에그드랍 전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는 토스트 3종은 프리미엄 브리오슈 본연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그간 ‘빵만 구워줄 수 있냐’고 요청해 온 에그드랍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고소한 브리오슈를 버터에 살짝 구워낸 ‘브리오슈’와 에그드랍 빵 옵션의 스테디셀러를 각각 단일 메뉴화한 ‘갈릭버터’와 ‘프렌치 토스트’가 그것으로, 깔끔하고 가벼운 식사나 간식을 찾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포켓브레드’ 8종 중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에그드랍이 처음 선보이는 매운맛인 ‘불닭’, ‘마라불닭’, ‘청양마요 치킨’ 토스트다. 부드러운 닭고기를 특제 불닭 소스에 버무린 불닭과 불닭 토핑에 마라 소스를 가미한 마라불닭, 청양고추의 얼얼함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찰떡궁합을 이룬 청양마요 치킨 토스트로 에그드랍만의 매콤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라인도 준비돼 있다. 마요소스에 단짠하게 버무려진 스위트콘이 입안 가득 씹히는 ‘콘마요’, 갈릭버터로 구운 빵에 스모크햄과 치즈를 얹은 ‘갈릭버터 햄치즈’, 계란프라이·딸기잼·스모크햄이 들어간 아침의 정석 ‘에그 앤 잼’, 계란을 입혀 구운 빵에 크림치즈와 블루베리 잼을 얹은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음) 토스트 ‘달콤 프렌치’ 그리고 든든함을 책임질 ‘치즈불고기’까지 다양하게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8월 10일부터 전국 에그드랍 매장에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아침 10시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900원, 프렌치토스트와 아메리카노 세트를 1900원에 제공하는 얼리버드 메뉴를 한 달(8월 10일~9월 10일)간 판매한다.
노영우 골든하인드 대표는 “토스트와 포켓 브레드는 그간 에그드랍에 많은 고객들이 보낸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준비한 메뉴”라며 “착한 가격에 따뜻하고 완벽한 한 끼를 제공해 고객이 더 만족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메뉴 토스트와 포켓 브레드 총 11종이 모두 궁금한 고객은 에그드랍 직영점(가로수길블룸점, 강남본점, 강남역점, 강남우성점, 신논현역점, 압구정역점, 역삼GS점, 파르나스몰점 등)을 방문하면 만날 수 있다. 포켓 브레드 8종은 에그드랍 전 매장에 추후 순차적으로 확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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